HJ Note

My thoughts, life and investments

Wednesday

1

October 2014

0

COMMENTS

[2014년 9월] 포트폴리오 점검

Written by , Posted in Investment

보유종목현황

포트폴리오

KH바텍의 평가수익(3,580,157)이 전체 평가수익(5,294,979)의 약 67%를 차지할 정도로 편중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략적으로 투자한 ‘동아화성’ 및 ‘아세아시멘트’의 부진이 다소 아쉬운데, 아직 투자 초기라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유의해서 관찰해야할 종목은 ‘동양이엔피’와 ‘모베이스’ 두 종목으로 ‘동양이엔피’는 조금 장기적으로 지켜볼 필요성이 있으며, ‘모베이스’의 경우 가까운 시기에 매도 기회를 줄 때는 정리 수순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개별종목 브리핑

동아화성: 올해 7월, 집중 분석을 통해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8월 한달 동안 꾸준히 분할 매수하여 보유 물량을 확대하였으나, 단기적으로 부진한 모습(-7.6%)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부진은 14년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35.6억 -> 40.7억)은 14%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58억 -> 50억)이 12.6%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 실적 추세로 보아도 현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KH바텍: 현재 수익률 90%에 육박하고 당초 목표가 3만원에 근접하고 있어 매도에 대한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으나, 아직 상승 트렌드가 꺽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기적으로 관찰하되 단기간 매도는 고려하지 않는다.

동양이엔피: 휴대폰 부품주의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하락하기 시작했고, 실제 분기 실적 발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3% 감소/영업이익 90% 감소/당기순이익 적자로 -113% 감소하면서 주가가 깊은 하락을 보이고 있다. 본 종목은 가치주 투자 초기에 ‘마법공식’에 근거하여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만을 고려하고 매수하였고, 다른 상세 분석 없이 매수 결정을 내린데서 ‘실패’로 기록될 첫번째 종목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본종목은 ‘마법공식’ 수치로는 굉장히 매력적은 상태가 되었는데, ‘마법공식’이 결국 과거 4분기 지표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에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반영해주지 못하는 단점을 충분히 노출시켰다고 생각한다. 본 종목의 실패는 ‘반면교사’로 삼아야하며, 현재 주가 흐름으로 보아 단기적인 분위기 반전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좀 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현재 주가가 급하게 많이 내려온 탓에 당장 매도를 통한 손실 확정은 유보하고자 한다.

모베이스: 동양이엔피와 마찬가지로 휴대폰 부품주들이하락하면서 하락세를 함께했던 종목. 최근 플러스 평가수익률을 보여서 잠시 매도 기회가 있었으나, 나쁘지 않은 2분기 실적 발표로 인해 잠시 판단을 유보했다.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 -16.54%/영업이익 증가 +8.08%/당기순이익 감소 -17.79%로 상기의 동양이엔피와 비교했을 때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잠시 매도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부분에 대해서는 판단 착오라고 생각되며 다시 매도 기회를 줄 때는 정리를 고려한다.

제이엠티: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의 Risk를 여실히 보여준 종목. 2분기 실적 발표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기준 -89% 역성장했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억. 순이익의 역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Factor는 매출원가가 많이 올랐다는 부분인데, 덩치가 작은 회사의 경우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변화에 덩치가 큰 회사보다 훨씬 민감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 사례. 앞으로 투자에 있어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500억 미만은 가급적이면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씨에스: 기존에 분석 결과, 올해 실적은 몇몇 덩치 큰 단일 판매건들로 인해 작년 대비 매출 기준 최소 15% 이상 성장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근거로 목표 주가는 최소 5,800원 이상은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주가 약 5,500원 수준이며, 5,800원 도달시 매도를 고려하고자 한다. (본 종목은 실적이 좋아질 것이 확실해 보여서 더 보유할 수도 있으나, 제이엠티와 비슷하게 시가총액이 작고 따라서 순이익 규모도 작다. 따라서 작은 영업 상황 변동에도 순이익이 네거티브가 될 가능성을 언제든 배제할 수 없으며, 이런 변동성 때문에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아세아시멘트: 금월 신규 편입한 종목. 현재 시가 총액 약 3,520억.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1) 기본적인 영업력으로 보면, 일단 기본적인 영업력으로 보면, 올 2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약 193억원 달성하였으며 올해 말 2014 누적 당기순이익 500억 정도 예상된다. 시멘트 수요는 통상 7~9월에 가장 높으며, 또한 시멘트 가격은 건설, 시멘트, 레미콘 3자협의체에서 결정되는데 올 7월 1.9% 인상이 결정되었으며 본 인상분에 대한 효과가 3분기부터 적용되어 올 당기순이익 500억은 문제없을 것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시멘트 시장의 치킨게임이 마무리되어 이런 영업 개황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500억 정도의 당기순이익은 무리없을 것이라 판단되는데 이 한가지 factor만 가지고도 현재 시총 3700억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2) 현재 아세아시멘트의 PBR은 0.64에 불과하다. 일단 아세아시멘트 사옥 빌딩은 스타타워 건너편 (개나리 아파트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건물만 보수적으로 쳐줘도 현재 시총의 절반은 갈거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현재 세종시에 20만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평당 30만원만 쳐줘도 600억이다. 그리고 경주에 캘리포니아비치라는 워터파크 (1만평)를 가지고 있는데, (이건 100% 자회사에서 운영함) 여기서 매년 150억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 영업이익률은 약 60%이다. 영업이익 100억나는 알짜 워터파크인데 이걸 매각한다 쳐도 1000억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이 세개 자산만 가지고도 대충 시가총액은 메우고도 남는 상황이다.

3) 리스크 factor: 작년에 지주사 분할을 해서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법인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되어 재상장된 종목이다. 분할 상장시 주가는 80,000원 수준이었으나 현재가 107,000원인 상황. 그래서 엄청 많이 오른 것 같은데 이 부분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이 종목 액면가는 5,000원이고 상장주식수는 330만주 정도 되며 아세아 그룹 대주주 지분 50% 정도/국민연금 7.8%…유통물량은 40% 정도에 불과하다. 120만주 정도 유통물량인데…80,000원에서 114,000원으로 많이 오른 것 같으나 위에서 언급한 액면가 5,000원을 고려해보면 이 종목을 요즘 대부분인 500원 액면가로 환산해보면 8000원짜리가 현재 11,400원까지 오른것에 불과하다. 다만, 최근 아세아 (지주회사)가 아세아시멘트 주주들로부터 아세아시멘트 주식을 현물 출자 받는 방식을 통해 유상증자를 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대주주의 지주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하려고 한다. 이 공시가 최근에 났는데, 상식적으로는 주식 교환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 주가가 오르고 지주회사인 아세아 주가는 약세를 보여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정 반대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